선택받은 자 영화 모음
나는 재앙의 별이 아니라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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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인간을 사냥하는 세계. 마법왕 케인은 흡혈귀 대군을 물리치지만, 저주받은 어느 날 밤의 일로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아들을 얻게 된다. 12년 뒤, 케일럽이라는 소년은 마을에서 '재앙의 별'로 낙인찍힌 채 버림받는다. 고생만 한 어머니 애니와 함께 외양간에서 자라며, 쓸모없는 바보라며 온갖 조롱을 받는다. 하지만 케일럽이 마법왕만이 도달했던 '9성' 재능을 터뜨리며 테스트석마저 부숴버리자, 마법 아카데미는 그를 청강생으로 받아들인다. 그곳에서 속물적인 귀족, 속을 알 수 없는 동급생, 암약하는 흡혈귀가 그를 끊임없이 시험한다. 그는 원장의 손녀 몰리와 괴롭힘 당하던 토니를 만나 든든한 친구가 된다. 이후 치명적인 '신입생 시련'을 통해 왕국 심장부에 숨어 있던 반역자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마법왕이 가족에 얽힌 진실을 차츰 밝혀내는 가운데, 케일럽은 자신의 힘을 과연 어디까지 드러낼지 선택해야만 한다.
청소부라고 비웃었다가 바닥에 처박힌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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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X년, 뉴 센추리 시티. 붉은 비와 네온사인 아래, 메리디안의 거대 AI '프로페트'가 거리를 지배한다. 프로페트의 가장 날카로운 무기는 '제로'. 얼굴을 가린 이 슈퍼 솔저는 가슴에 달린 테이프 덱으로 오버클럭하여 모든 생명체를 초월하는 극한의 속도를 낸다. 어느 날, 명령을 받고 도망친 엔지니어를 추적하던 제로는 타깃이 다름 아닌 자신의 어머니 에이다 로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메리디안 저격수에게 목숨을 잃기 전, 에이다는 덱스에게 진실을 털어놓는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테이프 덱을 만들었지만, 메리디안이 이를 목줄로 악용했고 프로페트가 그 움직임을 기록하며 전투를 학습하고 있었다는 것. 숨을 거두기 전, 그녀는 직접 만든 테이프를 덱스의 가슴에 꽂는다. 신호를 숨기고 힘을 봉인하는 테이프였다. 그녀는 '피는 그만' 흘릴 것과 동생 록시를 지켜달라는 약속을 남긴다. 이후 메리디안은 제로의 죽음을 공식 발표한다.
3년 뒤, 덱스는 뒷골목 '서킷보드 아케이드'의 야간 청소부로 살아간다. 가슴속 테이프에서는 어머니의 희미한 목소리가 끊임없이 맴돈다. "꽉 잠가." 덱스는 모든 걸 묵묵히 견딘다. 순찰대장 브릭 모로우는 심심하면 그를 샌드백 취급하고, 사장 듀크는 덱스가 숨만 쉬어도 월급을 깎는다. 전 여친 브룩은 메리디안 부사장인 새 약혼자 프레스턴 베일과 나타나고, 프레스턴은 덱스의 대걸레 통에 샴페인을 붓고 동전을 던지며 모욕한다.
그때, 도시의 모든 수배 전광판에 록시의 얼굴이 뜬다. 그녀가 프로페트의 '핵심 원장'을 훔쳤기 때문이다. 이는 누가 승진하고 체포됐는지, 누가 영영 집에 못 돌아왔는지를 기록한 메리디안의 기밀 장부다. 강도에게 어머니를 잃었다는 말을 믿지 않았던 록시. 그녀는 오빠 덱스가 어머니의 마지막을 지켰다는 것도, 그의 과거도 전혀 모른다. 그녀에게 제로는 남자친구 제트가 팔아치우는 불법 전투 테이프 속 영웅일 뿐이고, 덱스는 그저 찌질한 청소부일 뿐이다.
철제 셔터가 굉음과 함께 닫힌다. 브릭이 오락실을 봉쇄하고 30분 타이머를 켠다. 메리디안 소탕 부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원장을 내놓아야 한다. 놈들은 생존자를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붉은 고글을 쓴 집행자들이 들이닥친다. 고글에는 프로페트가 예측한 타깃의 도주 경로가 뜬다. 그들은 예측 경로로 도망치던 애먼 손님을 그 자리에서 사살한다. 제트는 환풍구로 달아난다. 덱스는 록시를 천장 배관에 숨기지만, 록시가 몰래 대걸레 통 안에 원장을 숨긴 건 몰랐다.
듀크가 이들을 밀고한다. 브릭의 고글이 덱스를 스캔하지만 '검색 결과 없음'이라는 불가능한 오류가 뜬다. 덱스는 반격을 포기하고 무자비하게 맞기만 한다. 위층으로 끌려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된 채, 프레스턴이 그의 팔을 짓누르고 브룩은 재미 삼아 녹화한다.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그는 가슴에 무전기를 숨긴 채 록시를 무사히 빠져나가게 안내한다. 지난 5년간 프로페트의 음성을 숱하게 들었기에 놈들의 움직임을 훤히 꿰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브룩의 밀고로 들통나 브릭에게 손을 짓밟힌다. 듀크마저 현상금에 눈이 멀어 록시를 넘겨버린다.
브릭의 총구가 록시의 관자놀이를 겨누고, 타이머가 단 2초 남은 순간. 덱스가 테이프를 반쯤 빼낸다. 찰나의 순간, 푸른 섬광이 오락실을 뒤덮고 브릭의 총은 산산조각 난다. 어느새 덱스는 제자리로 돌아와 코피를 흘리며 대걸레를 쥐고 있다. 브릭의 고글에 '예측 불가 움직임' 경고가 깜빡이지만, 이 만신창이가 된 청소부 짓이라곤 아무도 생각 못 한다.
수색은 계속되고, 덱스는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반항 한 번 없이 매질을 견딘다. 결국 브릭이 청소 카트를 걷어차고, 통 안에서 금빛 원장이 굴러나온다. 이제 이 청소부는 공범이다. 원장을 손에 쥔 브릭이 본색을 드러낸다. 타이머가 0이 되면 모두 죽고, 덱스와 록시가 첫 타자가 될 것이라고. 프레스턴은 살기 위해 브룩을 희생시키려 하고, 듀크와 제트는 무릎 꿇고 목숨을 구걸한다.
프로페트를 이긴 자를 찾기 위해 브릭은 자신에게 볼트를 투여하고, 목에 메리디안 공식 제로 전투 테이프를 꽂는다. 그리고 덱스 본인의 기록된 격투술로 덱스를 몰아붙인다. 덱스는 자신이 만든 콤보 공격을 필사적으로 피하지만, 프로페트가 방어 패턴을 간파하자 브릭은 그를 브라운관 TV 벽면에 쳐박아버린다. 카운트다운 3초 전. 총구가 록시의 뒤통수를 향하고, 덱스는 동생과 비밀 중 하나를 택해야만 했다.
그가 어머니의 테이프를 완전히 뽑아내자, 푸른 펄스가 방 안의 모든 화면과 고글을 박살 낸다. 그는 록시의 머리에 닿기 불과 3cm 전, 맨손으로 브릭의 총알을 잡아채고 자신의 진짜 전투 패턴을 뼈저리게 되돌려준다. 대걸레의 강철 자루를 꺾어 봉으로 삼아 집행자들을 모조리 쓰러뜨린 후, 콘크리트에 박힌 셔터 고정 장치를 맨손으로 뜯어낸다.
원장은 다시 록시의 손에 돌아오고, 프레스턴은 공포에 질려 바지에 오줌을 지린다. 브룩은 그을린 테이프를 몰래 주머니에 챙긴다. 덱스는 테이프를 다시 꽂고 쓰러질 뻔하지만 간신히 버틴다. 그는 브릭의 고글에서 뽑아낸 데이터 드라이브를 챙기고, 넋이 나간 동생에게 진실을 밝힌다. 제로는 결코 죽지 않았다고.
우뚝 솟은 메리디안 타워. 9구역에서 터져 나온 41초간의 제로 신호를 응시하던 할든 보스 국장은 명령을 내린다. 제로를 생포하고, 그를 본 자들은 모조리 그 자리에 묻어버리라고.
세계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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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세계 최초의 뇌 접속 몰입형 게임 '이클립스'가 현실을 집어삼켰다. 게임 규칙이 세상을 재편하며 플레이어들은 생존자로 전락했고, 부활 횟수가 소진되면 남은 것은 완벽한 죽음뿐이었다. 에단은 생존자들을 이끌고 8년간의 처절한 전투 끝에 월드 보스 '공허의 드래곤 니드호그'를 쓰러뜨리고, 세상의 규칙을 뜯어고칠 수 있는 신화급 아이템 '드래곤의 코어'를 얻는다. 그러나 가장 믿었던 전우 마커스와 레이첼이 그를 배신한다. 마커스는 코어를 차지하기 위해 에단의 가슴을 꿰뚫지만, 코어는 마커스를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에단이 죽는 순간 미지의 힘이 발동하며 세상은 8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이클립스' 오픈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다시 눈을 뜬 에단. 이번엔 그가 먼저 창립자의 칩을 손에 넣어 주도권을 쥐고, 비극을 뒤집으며 넥서스의 숨겨진 음모를 파헤칠 것이다. 하지만 미래가 이미 변하기 시작했다면, 그 끝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용의 화자의 꼬마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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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릴리는 동물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릴리는 어머니의 유품 목걸이를 꼭 쥐고,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빠를 찾아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몰래 숨어듭니다. 냉혹하고 엄격한 소장 콜은 릴리를 쫓아내려고만 하지만, 보호소의 호랑이와 흑곰 등 모든 짐승이 릴리에게 똑같은 비밀을 속삭여 줍니다. 바로 그가 친아빠이며, 사실은 한 마리의 용이라는 것을요. 릴리가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차츰 밝혀내자, 잔혹한 '검은 발톱' 일당이 용의 화자의 핏줄을 노리고 추격해 옵니다. 딸을 구하기 위해 콜은 마침내 위장을 벗어던지고 진짜 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나의 세 인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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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이후의 암시장 경매장, 죽어가는 세 인어인 엘레나 공주, 가수 루비, 도도한 아스트리드가 폭도들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합니다. 우연히 해양의 심장 시스템을 얻은 이선은 엄청난 가치의 맑은 물을 쏟아부어 이들을 낙찰받아 무사히 구해냅니다. 그리고 이 세 인어는 모두 그의 아내가 되죠.
《F급 테이머, S급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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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층 구역 빈민가 출신 에반 콜은 어머니가 남긴 알을 품고 각성 의식에 참가한다. 알에서 태어난 알리아는 미숙한 여왕개미라며 조롱받지만, 두 사람이 맺은 피의 계약은 마수를 집어삼켜 개미 군단을 진화시키는 S급 여왕의 진짜 힘을 일깨운다. 에반은 단 3일 만에 아카데미 시험을 휩쓸고 S급 변이체를 쓰러뜨려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 이후 베일 가문의 흑마법과 지하 던전, 케르베로스, 그리고 심연의 군주 발한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에반! 수백만 마수의 공세 속에서 알리아와 공생을 이뤄 발한을 처단하고 하층 구역을 구해낸 그는 마침내 상층 구역의 신분을 쟁취한다. 그로부터 수년 후, 그는 마야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죽음의 1313편: 괴물 승무원은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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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콜은 여자친구에게 차인 백수 공항 지상직 직원으로, 전 재산을 털어 가장 싼 심야 비행기 표를 샀습니다. 눈을 떠보니 그는 1313편 비행기 안에 있었죠. 이 비행기는 1996년에 기묘하게 실종되어 탑승객 203명이 행방불명되고 시체조차 발견되지 않은 여객기였습니다. 다른 승객들 눈에는 승무원들이 서리 낀 썩은 시체로 보이지만, 라이언의 눈에 비친 사무장 셀레스타 모로는 타이트한 유니폼을 입은 눈부신 금발 미녀일 뿐입니다. 그는 공략 시스템에 묶여 온갖 황당한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퀘스트를 완수하면 살 수 있지만, 실패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은퇴하고 싶어서 약한 척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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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대제 송지원은 평화로운 삶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청운봉에서 폐인 행세를 한다. 그러다 시스템의 강요로 환생한 여제 희은상을 비롯한 괴짜 제자들을 거두게 된다. 스승의 가르침대로 제자들까지 철저히 찌질한 척 연기하며 수선계 전체를 속이지만, 청운봉을 노리는 이계의 위협이 찾아오며 무적의 사제 단이 마침내 반격을 시작한다!
따뜻하게 해달라고 빌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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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이 곧 죽음을 의미하는 도시. 노바 레예스는 마지막 남은 난방 탑 출입증 두 장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지만,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홀로 죽음을 기다립니다. 그때 도시의 난방을 통제하는 냉혹한 억만장자 콜 애쉬포드가 나타나 그녀를 구하죠. 노바는 자신이 그의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콜은 병든 남동생을 치료해 주는 대가로, 매일 밤 같은 침대에서 피부 접촉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겁니다. 그는 그녀가 먼저 빌겠다고 말하기 전에는 절대 손대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노바 역시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꼬마 신녀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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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로 몰려 쫓겨난 루루는 만물을 치유하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꼬마 신녀. 부상당한 알라릭 국왕을 구하고 공주로 입양된 그녀는 2천 년간 잠든 여명 신룡을 깨운다! 식량난과 역병 위기를 해결하며 황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그때, 탐욕스러운 노켄트 가문과 적대국의 가공할 음모가 몰아치는데…





